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래픽 카드 (문단 편집) == 사용 용도 == 그래픽 카드는 과거에는 단순히 화면 출력용 [[Digital Signal Processor|DSP]]에 지나지 않았다. 그러나 [[GPU]]의 발달로 1990년대에 동영상 디코딩, 2000년대 3D가속, 2010년대 동영상 인코딩 및 [[GPGPU]] 같은 CPU의 연산을 보좌해주는 코프로세서의 역할까지 겸하게 되었으며, [[디스플레이 포트]], [[HDMI]] 같은 음성출력까지 함께되는 단자가 늘어나면서 음성 출력[* AMD의 트루 오디오 등 그래픽 카드의 음성 연산 기능도 2010년대 부터 출시되었다.]도 가능해지는 등 단순 영상 출력장치에서 주요한 연산처리 장치로 자리매김하였다. 초창기에는 이러한 그래픽 연산도 CPU가 수행[* 특히 부동소수점 연산장치(FPU)가 이것과 관계가 깊다.]하였으나 점차 그래픽 처리에 특화된 전용 장비가 등장하게 되면서 이것이 그래픽 카드로 발전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CPU는 자연스럽게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. 또한 CPU를 보좌하는 각종 전용 연산 카드들도 그래픽 카드에 통합된다. 1990년대와 2000년대 초엔 3D 가속 기능이 있는 3D 가속 카드([[Voodoo]] 1/2 등)가 그래픽 카드의 에드온 형태로 존재했다. 이후 이 기능이 그래픽 카드로 통합되어 보편화되면서 3D 가속카드는 사라지게 되었으며 비슷하게 물리연산 가속카드([[GameWorks#s-2.2.1|PhysX]])나 MPEG 가속카드 같은 영상 디코딩/인코딩 카드도 그래픽 카드 기능에 통합되었다.([[Video Core Next]], [[NVIDIA NVENC]], [[NVIDIA PureVideo]]) 또한 CPU의 연산을 보좌하는 코프로세서들([[인텔 제온 파이]], [[CELL-Broadband Engine]]) 역시 그래픽 카드 GPU의 [[GPGPU]]에 밀려버린다. 이 때문에 그래픽 카드 본연의 기능인 영상출력 능력을 중시하던 초창기 그래픽 카드 회사들은 연산기능을 중시한 엔비디아나 AMD 같은 회사에게 완전히 밀려버리고 [[매트록스]] 같은 일부 회사만 관공서나 회사 납품용으로 명맥만 유지하는 상황이다. 상술했다시피 CPU 역시 그래픽 카드가 할 수 있는 작업이 가능하다. 3D 초창기인 1990년대 중후반에는 소프트웨어 렌더링 방식을 지원하여 3D 그래픽 카드가 없어도 돌아가는 3D 게임이 많이 있었다[* 대표적으로 [[툼 레이더(1996)|툼 레이더]]나 [[파이널 판타지 7]] PC판 등이 있다. 당연하지만 3D 카드가 있을 때보다는 해상도가 절반으로 떨어지고 화질도 열화되는 등 그래픽 질이 나빠졌다.]. [[Windows XP]]까지는 창을 CPU가 렌더링했다. [[DirectX]]는 개발자용으로 CPU 에뮬레이션 기능을 지원한다.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에뮬레이션이기에 [[GPU]]로 하는 것보다 수천 배 느리다.[* CPU 에뮬레이션은 수천 명의 공장 노동자가 만들 물건을 설계자들이 직접 한땀한땀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. GPU에 비해 오작동 확률은 훨씬 적긴 하지만 수십~수백분의 1초 만에 지나갈 수백만 픽셀 중에 한두 픽셀 어긋난다고 티가 많이 나진 않는다.] 이때문에 CPU의 연산능력만 충분하다면 그래픽 카드는 옛날처럼 영상출력만 담당하고 CPU 혼자 3D 마크나([[https://gigglehd.com/zbxe/94895|#]]) 크라이시스 같은 게임을 랜더링 할 수 있다.[[https://quasarzone.com/bbs/qn_hardware/views/367165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